‘위기의 시대를 기회로 만드는 HOT 아이템’ 푸드트럭 출간
강동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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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의 푸드트럭협회 데이빗 웨버 회장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푸드트럭의 의미와 창업 방법, 운영 노하우를 담은 ‘푸드트럭 : 위기의 시대를 기회로 만드는 HOT 아이템’(써네스트 펴냄, 이재필 역)이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푸드트럭 : 위기의 시대를 기회로 만드는 HOT 아이템’은 미국에서 푸드트럭이 합법화된 이후 4년만에 6억 달러 시장으로 급성장하는 과정의 한가운데서 경험을 쌓은 웨버 회장이 푸드트럭을 성공적인 사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메뉴 선정, 트럭 랩 디자인, 비용 견적, 시장 조사 등 현실적인 솔루션을 세심하게 녹여 기술한 책이다.
지난해 한국에서는 규제개혁의 실례로 ‘푸드트럭’이 선정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나, 미국 뉴욕에서는 푸드트럭이 이미 음식문화의 한 축을 이룰 정도로 성업중이며 몇몇은 이른바 ‘자릿세’가 3억원이 넘는 곳도 있을 정도로 생계형에서 기업형으로 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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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에서는 규제개혁의 실례로 ‘푸드트럭’이 선정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나, 미국 뉴욕에서는 푸드트럭이 이미 음식문화의 한 축을 이룰 정도로 성업중이며 몇몇은 이른바 ‘자릿세’가 3억원이 넘는 곳도 있을 정도로 생계형에서 기업형으로 변해가고 있다.
일본에서는 주부들의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웨버 회장은 푸드트럭이 단순한 포장마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라 움직이는 미니 레스토랑이라고 정의한다.
웨버 회장은 푸드트럭이 단순한 포장마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아니라 움직이는 미니 레스토랑이라고 정의한다.
따라서 제대로 된 창업 매뉴얼에 따라 푸드트럭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푸드트럭은 미니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킬러 메뉴와 브랜드, 스토리를 모두 갖춰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게 웨버 회장의 주장이다.
푸드트럭은 상대적으로 창업비용이 낮고 고객들이 지불한 돈에 비해 더 많은 가치를 얻으려는 경향에 부합하는 데다 선택적인 메뉴에 집중할 수 있어서 창업 아이템으로서 매력적이다.
푸드트럭은 상대적으로 창업비용이 낮고 고객들이 지불한 돈에 비해 더 많은 가치를 얻으려는 경향에 부합하는 데다 선택적인 메뉴에 집중할 수 있어서 창업 아이템으로서 매력적이다.
이 사업을 성공시키는 과정에서 웨버 회장이 습득한 노하우 7가지 즉 합리적인 예산을 설정하는 방법, 창업 자금을 모으기 위한 방법, 트럭을 선택하고 장소를 선택하는 방법, 신뢰할 수 잇는 벤더를 찾는 방법, 수익성 및 확장성을 최대로 하는 방법, 범하기 쉬운 실수를 미리 밝혀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여러 대의 트럭, 식당, 도매업 또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이 책에 담겨 있다.
도서출판 써네스트 펴냄•263쪽•18,000원
도서출판 써네스트 펴냄•263쪽•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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