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맑은 하늘·야외활동지수 높은 주말 “상암공원 어때요?”
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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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주말 날씨’ /사진=뉴스1 |
‘오늘 날씨’ ‘주말 날씨’
이번 주말 전국이 대부분 맑고 낮에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 토요일에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이며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새벽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8도 정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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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왼쪽), 오후 날씨 /제공=기상청 |
18일 일요일에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진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밤에 눈 또는 비가 올 수 있다.
그러나 낮에는 비교적 온난한 서풍기류와 일사로 인해 기온이 올라가면서 활동하기 무난하며, 주말 야외활동지수가 70~80으로 낮에 야외활동 하기는 좋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큰 추위가 물러가면서 야외 나들이를 가려는 가족들로 고속도로 곳곳은 정체를 빚는다.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17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주말에 재활용공방, 썰매대회, 공원여행 등 다양한 공원이용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미와 교육을 잡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재활용 공방을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운영해 나뭇가지, 솔방울, 폐목을 활용해 나무로 작품만들기, 전통한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일에 나누기 어려운 가족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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