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편견' 떠난 월화드라마, '펀치' 시청률 1위 순항

펀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아중(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월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1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번 경신하며 수도권 가구 시청률 14.4%로 월화드라마 2회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 펀치 > 는 지난 9회부터 3회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이날 <펀치>는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힐러>(14회, 10.6%)와의 시청률 차이를 지난 회 3.0%p 차이에서 3.8%p로 0.8%p 벌렸으며, 동 시간대 3위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2회, 10.4%)와의 시청률 차이 또한 지난 회 2.6%p 에서 4.0%p로 시청률 격차를 1.4%p 더 벌렸다,.

이에 < 펀치 >는 MBC <오만과 편견>이 종영(2015년 1월 13일)된 이후 월화 드라마 1위를 굳히고 있다.

한편 이날 <펀치> 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층은 여성50대(11.1%) 였으며, 다음으로 여성40대(9.5%), ‘여성60대 이상’(9.3%)로 40대 이상 여성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