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클라라문자논란 반박보도 "클라라 측 보고있나?"
이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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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는 단독보도도 날카롭게, 반박보도도 강하게 반박했다. 연예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악의적 보도기사 편집을 했다는 클라라 측 주장에 반격했다.
21일 디스패치는 배우 클라라와 이규태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폴라리스) 회장이 주고받은 내용을 '시간순'으로 나열해 기사화했다.
앞서 디스패치가 지난 19일 클라라와 이 회장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간 클라라 측은 성적 희롱을 당한 것으로 주장했다.
하지만 디스패치가 공개한 메시지를 보면 계속 클라라가 이끌고 있었다. 클라라 측이 주장한 이 회장의 적극적인 문자메시지 '성적 수치심' 내용보다는 클라라가 더 적극적으로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디스패치는 보도했다.
이에 클라라 측은 디스패치가 기사에서 폴라리스 측에 유리하게, 반면 클라라에게는 불리하게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를 편집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날짜순 편집이 아닌 클라라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한 방향으로 내용이 편집됐다고 강조했다.
클라라 측 주장에 디스패치는 이날 클라라와 이 회장이 나눈 카톡 전문을 시간순으로 배열해 보도했다. 또 클라라가 분실했다는 5, 6, 7월의 문자와 제 3자가 개입되는 일부 대화는 제외했다고 밝혔다.
<사진=클라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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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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