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폭행’

인천 부평 어린이집 폭행 교사에게 이르면 오늘(22일) 구속영장이 신청될 방침이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주먹으로 유아들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 부평 어린이집 교사 25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

김씨는 21일 12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에서 학대 의심 행위가 63건이나 가운데 일부 행위를 인정했다. 시점에 대해서는 "실제로 폭행을 가한 건 지난달부터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원장에게도 출석 요구서를 보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