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촬영현장의 김아중 (사진=머니투데이 이동훈 기자)
펀치 촬영현장의 김아중 (사진=머니투데이 이동훈 기자)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월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3회의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은 15.3%로 지난 회(12회, 13.7%) 보다 1.6%p 상승하며 처음으로 시청률 15%대를 돌파했다.

또한 이날 SBS <펀치>는 4회 연속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동 시간대 방송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4회, 12.7%)보다 2.6%p 앞섰으며, 동 시간대 3위인 KBS2 <힐러>(16회, 9.6%)보다 5.7%p 앞섰다

이날 <펀치>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층은 여성50대(11.9%) 였으며, 다음으로 여성40대(10.8%), 남자50대(9.6%) 순이었다.


한편 전작이었던 SBS 대기획 <비밀의 문>이 2회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인 12.7%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이어갔던 반면 <펀치>의 경우 현재까지 13회 방송 중 5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