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주요 대기업들이 올해 채용 규모를 31% 가량 줄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아예 신규 채용 계획이 없는 기업은 전체의 10%에 달했다.

특히 10대 그룹의 대졸 채용규모는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어, 가뜩이나 시린 취업 준비생들의 마음에 더욱 찬바람이 불게 됐다.


이렇게 꽁꽁 얼어붙은 채용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펙 올리기에 총력을 쏟아 붓게 되는 지금, 스펙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토익 실력을 몇 점이나마 더 올리기 위해 학원을 찾는 취업 준비생이 많다. 이에 자연히 토익 평균 점수는 올라가게 되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수 밖에 없다.

이때 많이 찾는 토익 점수를 단기간에 올려주는 이른바 ‘단기 속성반’은 빠른 시간 내에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그러나 기본이 부족한 상태에서 ‘정답 찍기’ 요령만을 터득한 결과, 실생활에서는 간단한 영어회화조차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대다수다. 수강이 끝남과 동시에 어렵게 외워왔던 단어나 문법을 잊어버리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와 관련해 온라인 기초영어 사이트 시원스쿨의 김영욱 토익강사는 “영어에 대한 명확한 이해 없이 스킬로 시작해 스킬로 끝나는 공부법은 실력향상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분명하고 탄탄한 이해가 전제된 상황에서 스킬을 쌓아야만, 토익 고득점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영어회화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시원스쿨은 ‘영어 왕초보 탈출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10년간 기초영어 교육시장을 개척해왔다고 설명했다.

시원스쿨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된 ‘시원스쿨 토익’의 경우, 10년 동안 영어 왕초보 눈높이 교육을 펼쳐온 시원스쿨의 교육이념을 고스란히 ‘토익’에 접목시킨 프로그램”이라고 밝히며, “토익 고득점과 영어회화실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짜여있어 초보자에게 더욱 적합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원스쿨은 최근 토익 전 강의 구매 시 14일 수강연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