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에 대한 관심 증가, 인스턴트 '원두커피'도 생산지가 중요해

현대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그리고 커피 한 잔은 정신없이 업무에 몰두하다가 잠시 쉬어가는 쉼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회사원 A씨(여 31세)는 매일 아침 출근하면 자동으로 커피 한 잔을 타서 책상 위에 놓으면서 업무용 컴퓨터를 켠다.

"매일 마시는 커피라서 그런지 맛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그래서 믹스커피에서 인스턴트 원두커피로 바꿨어요. 하지만 커피의 쓴 맛과 탄 맛이 강해서인지 마시기 힘들더라구요." 라며 "얼마 전 우연히 마셨던 예가체프 원두커피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 예가체프를 인스턴트 커피로 사무실에서 언제든지 마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예가체프 커피는 향 때문에 유명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도 아라비카, 수프리모, 모카 정도는 익숙해도 예가체프는 생소한 이름이다.

그러나 부드러우면서 짙은 꽃 향기, 목 넘김 이후에 남는 아련한 향, 부드러운 바디, 달콤한 신맛 등 예가체프를 ‘커피 중의 커피’, ‘커피의 귀부인’이라 부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셀 수도 없다.

예가체프는 에티오피아지역에서 생산되는 커피 종류 중에 하나로, 과실의 상쾌한 신맛과 초콜릿의 달콤함, 그리고 와인에 비유되는 향미와 깊은 맛을 가졌다.

한국맥널티에서 새롭게 출시한 인스턴트 원두커피 ‘더 로스트 예가체프블렌드(The Roast Yirgacheffe Blend)’는 100% 아라비카 커피를 사용하고 부드러운 향과 신맛의 조화가 최적화된 예가체프 원두분말을 첨가하여 풍부한 향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출시된 카누, 루카와 같은 제품은 원두분말 함유량이 5~7%인 것에 비해 맥널티 예가체프 블렌드는 예가체프 원두분말 8% 함유로 맛과 향의 깊이가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질소충전 포장으로 커피의 신선한 맛과 향을 오래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한국맥널티 이은정 대표는 '인스턴트 원두커피가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고, 최근에 관심을 받는 예가체프 원두의 맛과 향을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맥널티 예가체프 블렌드는 현재 전국 이마트와 맥널티 쇼핑몰 등을 통하여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