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IS 조종사 화형에 복수…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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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사진=TV조선 캡처 |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요르단 정부가 IS가 석방을 요구했던 여성 테러범 사지다 알리샤위 등 수감자 2명을 처형했다.
4일 AP통신에 따르면 요르단 정부는 IS가 알카사스베 중위를 화형시킴에 따라, 복수의 일환으로 알 카에다와 연계된 여성 테러범 알 리샤위 등 2명의 수감자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앞서 요르단 정부는 알카사스베 중위의 처형 소식이 전해진 후 보복을 공언한 바 있다.
알카사스베 중위는 지난해 12월 미국이 주도한 국제동맹군의 IS 공습에 참가했다가 전투기가 추락하면서 IS에 생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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