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 벌써 ‘완판’… 다음 기회는 언제?
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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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4일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 사전예매가 오후 2시에 시작되자마자 매진됐다. /사진=뉴스1, 인터파크 예매페이지 |
‘창경궁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 ‘경복궁 인터넷 예매’
4일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개장 사전 예매가 알려지자 순식간에 몰린 네티즌들로 매진되거나 예매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됐다.
겨울 고궁 야간 개장을 즐기기 위한 시민들의 관심은 어김없이 뜨거웠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사전예매는 10분도 채 안돼 인터파크에서는 매진을 기록했고 옥션에서는 서버가 다운되는 현상을 겪어야 했다. 이에 따라 2만5000여장의 표가 순식간에 동이 났다.
앞서 문화재청은 이날 오후 2시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을 위한 티켓 사전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예매는 외국인을 제외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 1인당 2매의 예매만 가능했다.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매한 이들은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관람권을 배부받아야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경복궁 창경궁 야간 개장 사전예매 또 놓쳤다”, “봄 개장은 안하나?”, “커플들이 많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궁 야간개장 기간은 경복궁이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창경궁은 2월 10일부터 15일까지 각 6일 동안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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