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야산 화재, 큰 불길 잡았다… 오늘(9일) 저녁쯤 완전 진화 예상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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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산불' '삼척 야산 화재' /사진=뉴스1 |
'삼척 산불' '삼척 야산 화재'
8일 삼척시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계속되는 가운데, 9일 재개된 진화 작업에서 큰 불길이 잡혔다.
산림청은 9일 오전 헬기 10대와 공무원 등 10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서, 큰 불길이 대부분 진화됐다.
산림청은 화재 지역에서 가까운 주택 18가구 주변에 소방차와 진화 대원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하고 있다.
삼척시는 9일 저녁 전에 불을 완전히 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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