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가 돌아왔다… 문재인, 새정치 최고위원 지명
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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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사진=뉴스1 |
‘추미애’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에 4선의 추미애 의원과 이용득 전 최고위원을 선임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당직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추미애-이용득 의원과 함께 전략홍보본부장엔 재선의 이춘석 의원이 선임됐다.
김 수석대변인은 “당의 화합과 통합을 위한 열정과 헌신, 전문성을 높이 사서 이 같은 인선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판사 출신의 추 의원은 서울 광진을을 지역구로, 1996년 15대 총선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당내 대표적인 옛 민주계 인사로 통한다. 이용득 전 최고위원은 한국노총 위원장 출신 노동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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