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맛집 배달 서비스' 미래식당, 美기업으로부터 투자 유치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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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zze inc.는 한국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프라이머(primer.kr)의 공동 파트너 이기하 대표가 세운 기업이다.
'미래식당'(meesig.com)은 올해 오픈 이래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등 각지 대표적인 맛집들과 제휴를 맺으며 전국을 아우르는 원거리 배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속초 봉포머구리집 물회를 반나절 안에 서울에서 먹을 수 있는 '당일 배송 서비스'로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낸 바 있다는 미래식당 측의 설명.
앞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 진출로 설 자리를 잃어가는 지역 식당들은 '미래식당'의 IT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며, 소비자들 또한 그 지역에 가야만 맛볼 수 있던 양질의 음식을 온라인을 통해 쉽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주)록큰롤 비즈니스 그룹 오탁민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으로 고객에게 더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Sazze inc.로부터 실리콘밸리의 커머스 서비스 노하우를 배우는 한편 전략적 파트너쉽 아래 글로벌,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래식당'은 국내 대표 배달앱 '배달의 민족'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배달앱 서비스와 협업하며 원거리 배달 시장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이미지제공=미래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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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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