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독일 관광객 사상 최고 기록…"여행가고 싶은 나라 증명한 것"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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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이상이 묵을 수 있는 숙박업소의 외국인 숙박일수가 작년 대비 5% 성장한 350만 박을 기록한 가운데, 특이한 점은 12월에 숙박일수가 가장 많다는 점이다. 12월에만 530만 박을 기록했으며, 이는 다른 달의 평균에 비해 9%나 높은 수치이다.
이와 관련해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이렇게 주목할만한 성과는 독일이 ‘세계적으로 여행가고 싶은 나라‘의 선두 그룹이 되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세계관광협회의 최신 리포트에 따르면, 2015년 해외여행객의 수치는 3~4% 더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며 "장기적으로 독일관광청은 2020년 외국인의 독일 숙박일수가 8000만 박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말했다
이어 "2030년에는 1억 2150만 박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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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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