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S] 헤어 트렌드, 70년대 그런지 무드 ‘로맨틱 히피 감성’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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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는 왠지 여심을 흔들어 놓는다.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만큼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싶은 이때, 로맨틱한 헤어스타일 변신으로 사랑스러운 스프링룩을 연출해보는 것이 어떨까.
헤어 살롱 브랜드 ‘박승철헤어스투디오’에서 2015년 S/S시즌 헤어 트렌드로 로맨틱 히피(Romantic Hippie) 스타일을 제안했다. 70년대를 대표하던 반항적이고 그런지한 무드의 히피시즘에 생기를 더하는 붉은 색감과 사랑스러운 웨이브를 더해 로맨틱 히피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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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 히피
로맨틱 히피의 정석으로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운 에쉬 핑크 브라운과 에쉬 브라운 투톤 컬러로 볼륨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과하지 않은 층의 부분 섹셔닝과 불규칙한 컬의 믹스로 글래머러스한 웨이브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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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 시크
자유로움과 절제가 동시에 표현된 룩이다. 가장 트렌디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히피 시크를 추천한다. 후두부에 무게감 있는 트라이앵글 그라쥬레이션 컷트에 웨이브로 무게를 덜고 옐로우 오렌지 컬러로 시크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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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 히피
붉은 오렌지톤으로 상큼 발랄함을 강조한 걸리시 룩으로 하이그라쥬에이션과 레이어커트를 활용한 엣지있는 연출이 돋보인다. 밖으로 삐친 스타일링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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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히피
자연스러움이 강조된 히피룩에 핫 트렌드인 마르살라 컬러가 스타일 생기를 더한다. 꾸미지 않은 듯 세련된 스타일링이 포인트. 무거운 커트라인에서 벗어나 가볍고 시크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트라이앵글 레이어커트를 활용했다. 리버스 웨이브가 얼굴 라인의 부드러움을 강조한다.
<사진=박승철헤어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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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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