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중진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공무원연금 개혁'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중진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1

'공무원연금 개혁'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4월 임시회 종료 시점까지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은 공무원연금 개혁 법안의 본회의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중진연석회의에서 전날 '공무원연금 개혁 국민대타협기구'가 연금 개혁 필요성을 인정한 점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타협기구가) 28일까지 상생 합의안을 도출하겠다고 한 부분을 매우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다만 어제 야당의 안이 나오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