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베이직하우스, 새로운 형태의 복합 유통점 ‘라이브러리’ 론칭…올해8개 오픈 목표
토탈 패션 기업 더 베이직하우스(www.basichouse.co.kr)가 새로운 형태의 복합 유통점 ‘라이브러리’를 부산대 매장을 통해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새로운 유통점 ‘라이브러리’는 캐주얼 여성복, 남성복 등 더 베이직하우스가 전개하는 5개 브랜드 ‘베이직하우스’, ‘리그(rrig)’, ‘마인드브릿지’, ‘더 클래스’ ‘쥬시쥬디’ 를 포함해 각 브랜드의 컨셉을 표현할 수 있는 핵심 상품만을 모아 선보이는 대형 매장이다.

160평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오픈되는 1호점인 부산대점은 매장 구성에 ‘도서관(라이브러리)’라는 주제를 갖고 도서관의 진열 방식과 도서관 문화를 적용했다.

이에 주요 고객층인 20~30대의 취향과 관심사, 그리고 더 베이직하우스가 지향하는 인문학 문화를 반영했다.

출판사 <민음사>의 세계 고전과 주력 신간을 만나볼 수 있으며, 병음료와 커피를 판매하는 등 마치 도서관에 방문한 듯한 신선함을 전달해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의 즐거움을 충족시키겠다는 내용이다.

더 베이직하우스의 ‘라이브러리’는 부산대 매장을 시작으로 3월 20일에는 경주대 매장, 이후 김해 부원 아이스퀘어, 서대전 홈플러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며, 올 연말까지 대형 쇼핑몰과 주요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7~8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별, 상권별 특성에 따라 상품 구성 비중은 달리 가져갈 방침이다.

더 베이직하우스 관계자는 “라이브러리는 유통 다변화 시대에 발맞춰 소비자와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상품군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새로운 형태의 매장이다”라고 설명하며 “라이브러리를 통해 더 베이직하우스 내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전달할 수 있고, 브랜드 스토리가 녹여진 콘텐츠를 제공함으로 인해 매장 자체에 대한 선호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지제공=더 베이직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