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독주 속 신간4종 베스트셀러 진입
예스24 3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강인귀 기자
5,007
공유하기
![]() |
‘삼시세끼-어촌편’ 등 먹방 TV프로그램의 인기와 더불어 요리잡지 ‘이밥차’ 요리연구소의 노애리 수석 요리연구원의 <반찬이 필요 없는 밥 요리>가 새롭게 12위를 차지했고, EBS ‘인문학 특강’에서 화제가 된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교수의 강의를 옮긴 <생각하는 힘, 노자 인문학>은 출간하자마자 13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신학기를 맞아 초등교사이자 학습법 전문가인 저자가 자녀교육의 성공 전략을 제시하는 <초등 6년이 자녀교육의 전부다>는 15위로 순위권에 안착했다.
들리지 않고 시력도 점점 사라져가는 저자가 토끼 ‘베니’라는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 에세이 <그래도 괜찮은 하루>가 20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저자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가 6주 연속 2위 자리를 지키며 인기를 이어갔다. 또 CBS국제구호 전문가 한비야의 신작 에세이 <1그램의 용기>와 하버드 대학이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학이 담긴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지난주에 이어 각각 3위와 4위에 자리잡았고, 미술치료 전문가가 자신을 변화시키는 시간을 선사할 명화를 소개하는 <그림의 힘>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5위를 기록했다.
빌 게이츠가 최고의 경영서라고 극찬한 <경영의 모험>은 출간과 동시에 6위를 차지했고, 2위에 오른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의 후속작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너머 편>은 한 계단 오른 7위에 자리했다.
세계 최고의 앵커이자 토크계의 전설로 불린 래리 킹의 대화법 바이블 <대화의 신>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내려가 8위를 기록했고, 안티-스트레스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Secret Garden>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해 9위를 차지했다 .
또 저자가 트위터에 소소하게 올리던 버려진 아기 고양이와 평범한 쥐 가족의 이야기를 엮은 만화 <고양이 낸시>는 한 계단 내려가 10위에 자리잡았고,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11위로 두 계단 올랐다.
라이트노벨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10>는 지난주보다 네 계단 내려가 14위에, 법정 스님과 작가 최인호의 네 시간에 걸친 11가지 주제에 대한 대담을 책으로 엮은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 않네>는 두 계단 내려가 16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공채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공무원 시험의 원서접수 소식도 잇따르면서 관련 수험서 인기도 여전하다. 공무원 시험 실전서 <2015 선재국어 나침판 실전모의고사 Vol.1>는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내려가 17위에, 삼성 입사를 위한 직무적성검사 수험서 <위포트 한권으로 끝내는 SSAT>는 한 계단 내려가 19위에 자리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내려가 18위를 기록했다.
![]() |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