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엣지, 올해 5500만대 판매" -디램익스체인지
정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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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디램익스체인지의 시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S6와 S6엣지의 올해 출하량은 55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당초 예상치보다 20%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출시(4월10일) 직후인 2분기에만 2220만대, 3분기 1620만대, 4분기 125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디램익스체인지 측은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가 놀랄 만한 특성과 스펙으로 소비자의 상상력을 사로잡았다”며 강력한 스펙과 디자인이 소비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수요로 인해 모바일 D램 가격은 3% 이내 하락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모바일 D램 가격은 공급 과잉과 수요 부진이 겹칠 시 급락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디램익스체인지 측은 “갤럭시S6 출하량이 D램 가격의 계절적 인하 요인을 상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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