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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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2015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서 접수가 20일 마감된다.

20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은 이날 오후 5시 올해 상반기 공채 지원접수를 마감하고 내달 12일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한다. 이후 5월까지 임원면접과 직무역량을 거쳐 6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계열사는 삼성그룹의 맏형 격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삼성물산(상사·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패션·리조트/건설) ▲호텔신라 ▲제일기획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전자판매 등이다.

지원 자격은 올해 8월 이전에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인 대학생으로 학점 4.5점만점에 3.0이상이어야 한다. 또 각 계열사와 직군이 요구하는 영어회화시험 등급기준을 충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