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황사농도·미세먼지 ‘보통’으로 회복… 건조특보는 확대
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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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황사농도’ 황사가 물러가면서 전국 미세먼지 농도(사진)도 '보통'으로 회복됐다. /사진=에어코리아 캡처 |
주말 내내 만연하던 황사가 밤사이 모두 물러갔다.
현재 전국의 황사농도와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전국 황사농도는 서울 52㎍/㎥, 대구 36㎍/㎥, 광주 38㎍/㎥, 부산(구덕산) 29㎍/㎥, 천안 49㎍/㎥ 등이다.
현재 전국 황사 농도는 옅은 황사 수준(0~199㎍/㎥)에 해당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에서 '보통'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진 상태에서, 건조특보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오늘(23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종일 맑겠고 서울이 10도, 대구 13도로 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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