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공무원연금 개혁'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공무원연금 개혁'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새정치연합의 문재인 대표도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해 결단을 내릴 때가 왔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공무원연금과 관련, "최대한 합의안을 도출하고, 만일 합의안을 만들지 못해도 대타협기구는 약속한 대로 28일 활동을 종료하고 특위로 개혁안을 넘겨 5월6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다음 달 1주기를 맞는 세월호 사고 후속 조치와 관련해 "배상과 보상 문제, 시행령 제정 문제, 심리 치료 문제, 세월호 인양 문제 등 모든 문제를 정부가 빨리 검토해 끝내고 결정을 내려주길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