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를 막론하고 브랜드 간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소식이 활발하게 들려온다. 협업을 뜻하는 콜라보레이션은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기존의 이미지를 새롭게 재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하는 효과가 있어 화두가 되고 있다.
라빠레뜨X티백, 콜라보레이션 프린트 시리즈 출시
이에 패션 브랜드 라빠레뜨(lapalette)가 디자이너 브랜드 티백(tibaeg)과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그리고 우선 지난 3월 23일, 2015 F/W 서울패션위크 티백 쇼에서 일부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날의 유니크한 여성 브랜드 티백과의 콜라보레이션은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었다는 후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빠레뜨와 티백은 보타닉 가든에서 영감을 얻은 플라워 패턴과 라빠레뜨의 캐릭터 디디(Didi)가 함께 어우러진 유니크한 콜라보레이션 프린트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이를 백팩, 토트백, 클러치 등의 가방과 네오프렌 티셔츠, 스웻셔츠 등의 의류 아이템에 적용시켜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출시했다.

라빠레뜨 관계자는 “라빠레뜨는 매 시즌 패션아이콘 강승현, 쥬얼리 브랜드 살뤼드미엘, 디자이너 브랜드 크레스에딤 등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가방은 물론, 의류까지 영역을 확장시켰기 때문에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보다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티백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라빠레뜨 직영몰(http://lapalette.co.kr/)과 일부 매장, 그리고 티백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미지제공=라빠레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