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비아트론, 전방업체 신규투자 수혜… 목표가 ‘1만6000원’
장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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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아트론의 주력 제품인 열처리 장비는 디스플레이 라인 공정에 필수적으로 적용된다”며 “특히 이 장비는 비아트론이 전세계에서 독과점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신규 투자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기대했던 중국 업체들의 신규 수주가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지난해와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할 전망”이라며 “다만 2분기를 기점으로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투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신규 수주액은 약 100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그는 “이를 반영한 올해 예상 매출액 701억원(전년대비 114% 증가), 영업이익은 141억원(전년대비 1596% 증가)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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