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패션, 한 씨 집안 될 수밖에 없는 ‘스타일’


<고아성, SBS ‘풍문으로 들었소’>


격한 한 씨 집안의 며느리가 스타일 준비에 나섰다. 고아성(서봄 역)이 지난 3월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1회에서 러블리 무드를 뿜어냈다.



이날 그녀는 은은한 아이보리 색감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라우스룩으로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여기에 네이비 컬러의 플레어스커트를 매치해 로맨틱한 느낌을 배가했다. 특히 고아성의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이 페미닌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루즈핏 블라우스 ‘주크’ 10만 5000원대 / 네이비 플레어 스커트 ‘럭키슈에뜨’>
<루즈핏 블라우스 ‘주크’ 10만 5000원대 / 네이비 플레어 스커트 ‘럭키슈에뜨’>


한편, 이날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서민의 일상을 심하게 즐거워하는 인상(이준 분)이 그저 못마땅한 정호(유준상 분)가 민주영(장소연 분)과 유신영변호사(백지원 분)의 은밀한 연대에 대해서도 결단을 내리려 한다. 정호는 봄을 한 씨 집안의 내 식구로 만들기 위한 진정한 분리 통제의 기술을 구사하기 시작하며, 10.3%(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