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공연 학교로 간다…LG스쿨콘서트, 벽산 넥스트클래식 신청접수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4월 1일부터 학교방문 공연 프로그램인 2015 LG스쿨콘서트(협력기업:LG연암문화재단)와 벽산 넥스트클래식(협력기업:벽산문화재단, 벽산엔지니어링)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LG스쿨콘서트와 벽산 넥스트클래식은 한국메세나협회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메세나' 사업의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잠시나마 입시 위주의 교실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공연을 직접 접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방문 공연 프로그램이다.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사각지대를 찾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간 문화격차를 좁히는데 일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켜 장기적으로 미래의 관객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공연 레퍼토리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눈높이 맞게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구성으로 진행 된다.

2015년 LG스쿨콘서트는 순수합창 공연단체 '서울모테트합창단'과 함께 가곡, 민요, 오페라 아리아 등 청소년들에게 잘 알려진 레퍼토리로 구성된 '합창명곡 여행'과 재기와 열정으로 중무장한 신선한 작품으로 언제나 주목을 받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아카펠라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진행되며, 벽산 넥스트클래식은 세종솔로이스츠,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서울금관5중주, CUFA앙상블 등 국내 최정상급 정통클래식 실내악 공연단체의 연주와 음악 컬럼니스트이자 라디오 클래식 방송 진행자인 최은규의 해설로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편 두 프로그램 모두 4월 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한국메세나협회 홈페이지(www.mecenat.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화예술 공연 학교로 간다…LG스쿨콘서트, 벽산 넥스트클래식 신청접수
<이미지제공=한국메세나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