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줄 모르는 수입차 열풍…'지난달 판매량=2004년 연간판매량'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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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월별판매량 /제공=수입자동차협회(KAIDA)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대비 32.9% 증가한 2만2280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3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만5733대보다 41.6% 증가했다. 1분기 누적판매 대수는 5만8969대로 전년 동기 4만4434대 대비 32.7% 늘었다.
지난달 판매량은 지난 2004년 연간 판매량인 2만3345대와 비등하다. 10여년 만에 월간판매량이 연간판매량과 비슷할 정도로 시장이 성장한 셈이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4003대 ▲아우디(Audi) 3895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3639대 ▲폭스바겐(Volkswagen) 3264대 ▲포드(Ford/Lincoln) 924대 ▲렉서스(Lexus) 749대 ▲미니(MINI) 723대 ▲토요타(Toyota) 709대 ▲랜드로버(Land Rover) 680대 ▲크라이슬러(Chrysler/Jeep) 629대 ▲혼다(Honda) 528대 ▲닛산(Nissan) 473대 ▲푸조(Peugeot) 444대 ▲볼보(Volvo) 420대 ▲재규어(Jaguar) 349대 ▲포르쉐(Porsche) 346대 ▲인피니티(Infiniti) 270대 ▲피아트(Fiat) 79대 ▲시트로엥(Citroen) 63대 ▲캐딜락(Cadillac) 47대 ▲벤틀리(Bentley) 40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6대 등의 순이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이 1만2307대(55.2%)로 가장 많았고 2000cc이상~3000cc 미만이 8109대(36.4%), 3000cc이상~4000cc미만 1199대(5.4%), 4000cc 이상 657대(2.9%), 기타 8대(0.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브랜드가 1만7951대(80.6%)로 압도적이었고 일본 2729대(12.3%), 미국 1600대(7.2%) 순으로 파악됐다. 연료별로는 디젤 1만5663대(70.3%), 가솔린 5829대(26.2%), 하이브리드 780대(3.5%), 전기차 8대(0.0%)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전채 2만2280대 중 개인구매가 1만3342대로 59.9%, 법인구매가 8938대로 40.1%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569대(26.8%), 서울 3512대(26.3%), 부산 797대(6.0%)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278대(36.7%), 경남 1560대(17.5%) 부산 1491대(16.7%) 순으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1,046대), 아우디 A6 35 TDI(805대), 아우디 A6 45 TDI quattro(792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3월 수입차시장은 2월 대비 영업일수 증가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적극적인 마케팅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구매유형별로는 전채 2만2280대 중 개인구매가 1만3342대로 59.9%, 법인구매가 8938대로 40.1%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569대(26.8%), 서울 3512대(26.3%), 부산 797대(6.0%)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278대(36.7%), 경남 1560대(17.5%) 부산 1491대(16.7%) 순으로 집계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1,046대), 아우디 A6 35 TDI(805대), 아우디 A6 45 TDI quattro(792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3월 수입차시장은 2월 대비 영업일수 증가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적극적인 마케팅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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