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객실부터 인디언 텐트까지…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힐링 패키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봄을 맞이해 힐링 패키지 두 가지를 제안한다.

우선 지난 해 첫 선을 보이며 호평을 받아온 친환경 객실 ‘프레시 콘셉트룸’을 이용할 수 있는 ‘프레쉬 저니(Fresh Journey)’ 패키지는 객실 숙박과 함께 ‘미나리, 케일, 방풍, 샐러리, 사과’ 등 10종 이상의 신선한 재료를 함유한 디톡스 웰컴 드링크를 제공한다.

인 룸 웰빙 조식으로는 곡물 빵, 저지방 우유, 전복죽, 친환경 샐러드와 석류 드레싱, 신선한 무항생제 유정란으로 조리한 계란 요리와 유기농 당근 주스를 맛볼 수 있으며, 계란 요리의 경우 원하는 타입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객실 안에는 청정한 환경 조성을 위한 독일산 나노드론 공기 청정기와 스웨덴산 아크비아 탄산수 제조기가 비치되어 건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특별 혜택으로는 스마트한 라이프 & 바디 케어를 위한 ‘스마트 밴드 by SK텔레콤(6만9000원 상당)’을 객실 당 1개,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스마트 밴드’는 운동 목표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라이프케어 기능부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까지 제공하는 손목밴드다. 또한 미리 예약을 하면 워커힐 산책로 트레킹을 위한 노스페이스 운동화를 대여해준다. 패키지 가격은 26만6200원부터(2인 기준/세금, 봉사료 별도), 12월 30일까지(12/24 제외) 이용할 수 있다.

또 이색 캠핑 체험과 편안한 호텔 숙박을 경험할 수 있는 ‘캠핑 인 더 시티 & 스테이 패키지’의 경우 2015년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2인이 이용할 수 있는 ‘비 그린(Be Green)’과 3인이 이용할 수 있는 ‘비 네이처(Be Nature)’가 있다.

‘비 그린’의 경우, 숲 속의 별장이라 불리는 더글러스룸 1박과 캠핑인더시티 바비큐 2인, 더글러스 티라운지 이용이 포함되며, 가격은 주중 29만9000원, 주말 39만7000원이다.

‘비 네이처’의 경우, 본관 클럽패밀리스위트룸 1박과 바비큐 3인, 조식과 클럽라운지 해피아워 혜택이 포함되며, 가격은 주중 59만9000원, 주말 73만5000원(성인 기준/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여기에 5월 이용 고객에게는 가족 코미디 영화 ‘해피홀리데이’ 영화 예매권 2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캠핑 인 더 시티’는 아차산에 둘러싸인 제이드가든에 위치해 있으며, 이색적인 인디언텐트에서 프리미엄 캠핑 장비를 활용해 바비큐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바비큐 메뉴는 소고기안심, 소고기 등심, 돼지 삼겹살 등의 고기류와 해산물, 샐러드류 외에도 해물냄비우동, 디저트 등이 함께 준비된다.

또한, 가족 캠퍼들을 위해 베드민턴과 미니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잔디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 미니 풀장, 트램펄린 등이 설치되어 아이가 있는 가족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쉐라톤 그랜드 워커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