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유리와 열애설 인정… 일본 열도도 폭발적 관심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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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야구선수 오승환(왼쪽)과 소녀시대 유리. /사진=뉴스1 |
'오승환'
오승환 선수(33·한신 타이거즈)가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26)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오승환은 21일 구단을 통해 "보도된 것처럼 유리와 사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시즌 도중 야구 이외의 일로 시끄럽게 해서 죄송하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처럼 오승환과 유리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일본 열도도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산케이스포츠는 '오승환, 사랑의 불은 끄지 않습니다'는 제목의 기사로 교제 사실에 대해 보도했다.
특히 한신 사카이 신야 구단주도 오승환 열애 소식에 관심을 보였다. 사카이 구단주는 “이를 계기로 (오승환이) 더욱 열심해 해줬으면 좋겠다. 소녀시대 이름과 얼굴 정도는 알고 있다”며 오승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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