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배달통, 나제원 대표이사 겸임 체제 돌입…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유한회사 알지피코리아)와 배달통(주식회사 배달통)이 시너지를 내기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했다.

우선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용이하도록 나제원 대표이사가 양사 대표를 겸임하며, 배달통 김태훈 대표는 양사의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나제원 대표이사는 “양사간의 사업상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내기 위한 방안을 함께 연구해 더 좋은 배달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요기요와 배달통의 개별 브랜드를 유지하며 각 서비스의 장점을 더욱 잘 살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역삼동에 위치한 요기요 본사에 배달통 전직원이 입주했다. 이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양사간의 협업을 위해, 걸림돌이 되는 물리적인 거리를 좁힌 것이다.

<이미지제공=요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