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는 청춘’ 2주 연속 1위…자기계발서 인기 지속
반디앤루니스(http://www.bandinlunis.com)가 14일 발표한 5월 2주(5월 4일~5월 10일 기준)차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평화활동가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의 자기계발서 ‘지지 않는 청춘(조선뉴스프레스)’이 2주 째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아들러 심리학을 소개한 기시미 이치로와 고가 후미타케의 심리학 도서인 ‘미움받을 용기(인플루엔셜)’가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편(한빛비즈)’는 3위를 유지했다.

또 ‘남편이 남긴 편지 한 통에서 시작된 비극’이라는 흥미로운 줄거리로 입소문을 타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던 리안 모리아티의 장편 소설 ‘허즈번드 시크릿(마시멜로)’이 4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이어갔다.

실용 지식을 위한 자기계발서의 인기도 여전했다. 과외 없이 독학으로 도쿄대 입학 및 수석 졸업한 '합격의 신' 야마구치 마유의 공부법을 담은 ‘7번 읽기 공부법(위즈덤하우스)’은 2단계 상승해 5위에 올랐고, 하버드 대학이 청춘들에게 들려주는 성공학이 담긴 ‘하버드 새벽 4시 반(라이스메이커)’도 2단계 상승, 8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인 앵커 래리 킹의 말하기 비법을 담아 직장인의 자기계발서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화의 신(위즈덤하우스)’은 12 단계나 상승해 15위에 랭킹됐다.
‘지지 않는 청춘’ 2주 연속 1위…자기계발서 인기 지속
<이미지제공=반디앤루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