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첫방송 시청률, 동시간대 3위…전작 '앵그리맘'에 못 미쳐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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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 또똣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연석과 강소라(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
이는 지난 7일에 종영한 <앵그리맘> 마지막회 7.0% 보다는 0.6%p 하락한 수치다.
같은 날 방송한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중에서는 KBS 수목드라마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 9.7%로 가장 높아 전주 대비 1.2%p 상승하면서 1위를 이어갔고, SBS 드라마스페셜 < 냄새를 보는 소녀 >는 9.1%로 전주 대비 1.2%p 상승으로 1위와 동등한 상승폭을 유지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로,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드라마다.
첫회 방송에서는 백건우(유연석)와 이정주(강소라) 등 캐릭터들의 성격을 알 수 있는 장면들이 전개되면서 아름다운 제주도의 경치가 그려졌다. 한편, ‘맨도롱 또똣’의 뜻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이다.
한편 이날 MBC <맨도롱 또똣 > 1회 전국 기준 주 시청자 층은 <앵그리맘> 마지막회와 마찬가지로 여성50대(5.5%)가 가장 높고, 여성60대 이상(4.7%), 여성30대(3.8%) 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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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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