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평가 수학영역, "A·B형 모두 수능보다 어려워…난이도는 평이"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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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에 진행되는 모의평가와 관련해 교육업체 비상교육이 분석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따르면 모의 평가 2교시 수학의 경우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지만, 2015 수능과 비교했을 때, A형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수준이며, B형은 2015 수능이 쉬웠던 것을 감안했을 때 약간 어려운 수준이었다.
이에 1등급 구분 점수는 A형, B형 모두 2015 수능 (본사 추정치 1등급 구분 점수: A형-96점, B형-100점)보다는 낮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출제 경향을 보면 2015 수능과 공통 문항의 개수는 4문항으로 동일하였으나 출제된 문항의 유형은 거의 반대의 형태로 나타났다.
2015 수능에서 출제되지 않았던 무한등비급수의 도형에의 활용 문제와 B형에만 단독으로 출제되었던 수열의 증명 과정을 완성하는 문제가 이번엔 A형과 B형의 공통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그리고 2015 수능에서 공통 문항으로 출제되었던 로그함수의 실생활 문제와 행렬의 합답형 문항은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출제되지 않았다. 세트형 문항은 A형, B형 모두 출제되었다.
그리고 EBS 교재 연계율은 2015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난도 문항은 A,B 모두 30번이었다.
A형 30번은 로그의 성질을 활용하는 문제로 제시된 문자가 많아 문자들 사이의 관계를 잘 이해하고 문제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어려운 고난도 문항이다. 그리고 B형 30번은 최근 자주 출제되는 고난도 문항의 유형으로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키는 함수를 찾아 그 함수의 적분값의 최댓값을 구하는 문항이다. 여러 가지 개념들의 이해를 바탕으로 조건이 나타내는 의미를 모두 파악해야 해결할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이다.
<도움말=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
이에 따르면 모의 평가 2교시 수학의 경우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지만, 2015 수능과 비교했을 때, A형은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수준이며, B형은 2015 수능이 쉬웠던 것을 감안했을 때 약간 어려운 수준이었다.
이에 1등급 구분 점수는 A형, B형 모두 2015 수능 (본사 추정치 1등급 구분 점수: A형-96점, B형-100점)보다는 낮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출제 경향을 보면 2015 수능과 공통 문항의 개수는 4문항으로 동일하였으나 출제된 문항의 유형은 거의 반대의 형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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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BS 교재 연계율은 2015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느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난도 문항은 A,B 모두 30번이었다.
A형 30번은 로그의 성질을 활용하는 문제로 제시된 문자가 많아 문자들 사이의 관계를 잘 이해하고 문제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어려운 고난도 문항이다. 그리고 B형 30번은 최근 자주 출제되는 고난도 문항의 유형으로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키는 함수를 찾아 그 함수의 적분값의 최댓값을 구하는 문항이다. 여러 가지 개념들의 이해를 바탕으로 조건이 나타내는 의미를 모두 파악해야 해결할 수 있는 고난도 문항이다.
<도움말=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연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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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