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학연 지연보다 작품에 주목하라"…<시간이 멈춘 자리>
2015. 6. 10 (수) - 6. 16 (화) 갤러리그림손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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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_파이오니어 퍼포먼스 웨딩 ver.1 |
상업과 미디어 및 교육의 발달로 대중문화는 패스트푸드처럼 빠른 주문을 통한 즉각적 섭취는 원하는 것을 언제든 빠르게 먹고, 볼 수 있는 소비문화로 발달했다.
하지만 이런 흐름 속에서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작가들도 있다. 그들의 작업은 소비자 중심의 유행이나 기호에 맞춰 작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갤러리 및 미술관의 취지에는 어울리지 않아 아웃사이더로 치부 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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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 구나영 (Gu NaYoung)_존재의 숲 (The Forest of Existence), 권지은_花供養Ⅰ, 김창완_'WISH',오관진_비움과 채움(달을 보다), 윤두진_ 껍질의 유혹 |
이에 학연, 지연, 나이, 장르, 유명 작가를 떠나 작품을 가지고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는 갤러리 측의 설명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rimson.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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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부터)임도훈_낭만전쟁-생일선물,정연연_remember your heart, 최민기_ armored, 하찌_아폴론 (Apoll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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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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