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단편영화제, '류승완 단편 특별전' 개최
올 여름 <베테랑> 개봉을 앞두고 있는 류승완 감독의 대표 단편영화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전이 최초로 개최된다.

(주)아모레퍼시픽 미쟝센이 후원하는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6월 25일 개막을 앞두고, 류승완 감독의 단편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특별 초청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류승완 단편 특별전'에서는 2000년 옴니버스 장편으로 개봉한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부터 2014년 3D영화 <유령>까지, 류승완 감독의 대표 단편영화들이 상영된다.
미쟝센 단편영화제, '류승완 단편 특별전' 개최
한편 '류승완 단편 특별전' 등 흥미로운 초청 프로그램과 2015년 최고의 단편영화에 도전하는 57편의 한국 단편이 상영되는 경쟁부문 등 다채로운 단편영화 프로그램들을 가지고,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6월 25일 개막한다.

짧음의 미학 속에 담긴 단편영화들의 통쾌하고 발랄한 진심을 만끽할 수 있는 제1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展'은, 6월 25일(목)부터 7월 1일(수)까지 아트나인, 메가박스 이수에서 7일간 진행된다.

<이미지제공=미쟝센 단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