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화이트스완 세번째 사례자 김선화, 여배우 외모로 변신
강인귀 기자
4,136
2015.06.17 | 15:58:44
공유하기
![]() |
평소 외모 때문에 갑갑한 탈인형 속에서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워가는 선화씨의 사연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인해 대학도 가지 못하고 돈을 벌어야만 했던 김선화씨.
중학교 때 빠진 앞니 자리를 제때 메우지 못해 턱이 틀어지기 시작했고 현재는 얼굴 전체가 삐뚤어지는 상태까지 이르게 되었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그리고 평소 배우를 꿈꾸지만 주변에서 그녀의 외모를 보고 “김구라, 펠리컨 같다.” 심지어 “범죄자 같다.”는 외모 비하 발언으로 그녀는 가슴 아파했고 이런 안타까운 사연으로 ‘화이트스완’ 세 번째 사례자로 선정 되었다.
이후 변화된 그녀의 모습을 본 ‘화이트스완’ MC(이승연, 이특)와 스페셜리스트는 여배우 못지않은 미모로 변신한 선화씨의 모습에 탄성을 멈추지 못했고, “비주얼 뿐만 아니라 비율까지 완벽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화이트스완’은 외모뿐만 아니라 사례자가 사는 공간,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일자리까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실적인 재능기부가 펼쳐지는 인생 메이크오버쇼로,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