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우디 '혁신 라인업'] '유로6' 심장 단 세가지 매력
최윤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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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는 올 한 해 동안 총 11종의 신차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모델은 단연 지난달 출시된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모델 ‘뉴 아우디 A6’다.
아우디 A6는 지난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 현재 모델명인 ‘아우디 A6’로 변경된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이다. 전세계적으로 700만대 이상이 팔렸고 국내에서는 지난해까지 약 4만5000대가 판매됐다.
◆‘유로6’ 새 심장 달고 성능향상
지난달 4년 만의 부분변경으로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뉴 아우디 A6'는 4종의 TDI 디젤 엔진과 3종의 TFSI 가솔린 엔진으로 출시됐다. TDI 디젤 엔진 모델은 모두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하면서도 전 차종에서 기존 모델보다 13~32마력씩 엔진 성능을 향상시켰다.
먼저 직렬 4기통 2.0 TDI 엔진의 '뉴 아우디 A6 35 TDI'는 최고출력이 기존보다 13마력 향상됐다. V6 3.0 TDI 엔진의 '뉴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는 최고 출력 272마력으로 기존 '아우디 A6 45 TDI 콰트로'보다 27마력이 높아졌다.
또한 아우디는 V6 3.0 TDI 엔진에 바이터보(Bi-turbo)를 결합해 최고출력 320마력을 발산하는 동급 최강 성능의 '뉴 아우디 A6 55 TDI 콰트로'를 새롭게 추가했다.
가솔린 엔진의 성능향상은 더욱 눈에 띈다. 직렬 4기통 2.0 TFSI 엔진을 장착한 '뉴 아우디 A6 40 TFSI 콰트로'는 32마력이 더 향상된 252마력의 출력을 발휘하고 V6 3.0 TFSI 엔진의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는 최고 출력 333마력으로 이전보다 23마력이 더 높아졌다.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6'는 V8 트윈터보차저를 장착한 4.0 TFSI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이전 모델보다 30마력 더 올라간 45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의 가속성능은 4.5초에 달한다.
◆3가지 얼굴… 취향따라 선택
뉴 아우디 A6는 차량 콘셉트에 따라 컴포트(Comfort), 프리미엄(Premium), 스포트(Sport)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이에 따라 이전 7개 차종에서 18개 차종으로 선택의 폭이 대폭 확대됐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차량 색상의 수도 5개에서 15개로 늘어났다.
‘뉴 아우디 A6’의 외관은 전장 4933mm, 전폭 1874mm, 전고 1455mm로 이전 모델보다 길이가 18mm 더 늘어났다. 외관 디자인은 더 낮고 넓어진 크롬라인이 추가되는 등 더욱 다이나믹해졌다.
모든 모델에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 테일램프, 듀얼 모니터, 보이스 컨트롤 시스템, 풀 TPEG이 지원되는 차세대 MMI 내비게이션, 전동 트렁크, 방음 유리, 컴포트키, 인치업 휠사이즈(기본 18인치 이상) 등이 기본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선택 사양으로 지난 해 '아우디 A8'에 처음 선보였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도 적용할 수 있어 다른 차량의 시야 방해 없이 운전자 시야를 더 밝고 넓게 확보할 수 있다.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6'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아우디 코리아는 '뉴 아우디 A6' 외에도 올 해 하반기에 풀체인지된 '뉴 아우디 TT',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등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출시한 'A3 스포트백’과 ‘S3 세단', 부분변경된 '뉴 아우디 Q3',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뉴 아우디 A1' 그리고 '뉴 아우디 A6'와 함께 출시된 '뉴 아우디 A7', '뉴 아우디 S7', '뉴 아우디 RS 7'까지 합하면 총 11종의 신차를 국내시장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8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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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A6. /사진=아우디 코리아 제공 |
아우디 A6는 지난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 현재 모델명인 ‘아우디 A6’로 변경된 아우디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이다. 전세계적으로 700만대 이상이 팔렸고 국내에서는 지난해까지 약 4만5000대가 판매됐다.
◆‘유로6’ 새 심장 달고 성능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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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A6.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
지난달 4년 만의 부분변경으로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뉴 아우디 A6'는 4종의 TDI 디젤 엔진과 3종의 TFSI 가솔린 엔진으로 출시됐다. TDI 디젤 엔진 모델은 모두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하면서도 전 차종에서 기존 모델보다 13~32마력씩 엔진 성능을 향상시켰다.
먼저 직렬 4기통 2.0 TDI 엔진의 '뉴 아우디 A6 35 TDI'는 최고출력이 기존보다 13마력 향상됐다. V6 3.0 TDI 엔진의 '뉴 아우디 A6 50 TDI 콰트로'는 최고 출력 272마력으로 기존 '아우디 A6 45 TDI 콰트로'보다 27마력이 높아졌다.
또한 아우디는 V6 3.0 TDI 엔진에 바이터보(Bi-turbo)를 결합해 최고출력 320마력을 발산하는 동급 최강 성능의 '뉴 아우디 A6 55 TDI 콰트로'를 새롭게 추가했다.
가솔린 엔진의 성능향상은 더욱 눈에 띈다. 직렬 4기통 2.0 TFSI 엔진을 장착한 '뉴 아우디 A6 40 TFSI 콰트로'는 32마력이 더 향상된 252마력의 출력을 발휘하고 V6 3.0 TFSI 엔진의 '뉴 아우디 A6 50 TFSI 콰트로'는 최고 출력 333마력으로 이전보다 23마력이 더 높아졌다.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6'는 V8 트윈터보차저를 장착한 4.0 TFSI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이전 모델보다 30마력 더 올라간 450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의 가속성능은 4.5초에 달한다.
◆3가지 얼굴… 취향따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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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우디 A6 내부.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
뉴 아우디 A6는 차량 콘셉트에 따라 컴포트(Comfort), 프리미엄(Premium), 스포트(Sport)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이에 따라 이전 7개 차종에서 18개 차종으로 선택의 폭이 대폭 확대됐다. 고객이 선택할 수 있는 차량 색상의 수도 5개에서 15개로 늘어났다.
‘뉴 아우디 A6’의 외관은 전장 4933mm, 전폭 1874mm, 전고 1455mm로 이전 모델보다 길이가 18mm 더 늘어났다. 외관 디자인은 더 낮고 넓어진 크롬라인이 추가되는 등 더욱 다이나믹해졌다.
모든 모델에 LED 헤드라이트, 다이내믹 턴 시그널 테일램프, 듀얼 모니터, 보이스 컨트롤 시스템, 풀 TPEG이 지원되는 차세대 MMI 내비게이션, 전동 트렁크, 방음 유리, 컴포트키, 인치업 휠사이즈(기본 18인치 이상) 등이 기본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선택 사양으로 지난 해 '아우디 A8'에 처음 선보였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도 적용할 수 있어 다른 차량의 시야 방해 없이 운전자 시야를 더 밝고 넓게 확보할 수 있다.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6'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아우디 코리아는 '뉴 아우디 A6' 외에도 올 해 하반기에 풀체인지된 '뉴 아우디 TT',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등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출시한 'A3 스포트백’과 ‘S3 세단', 부분변경된 '뉴 아우디 Q3', 국내 첫 선을 보이는 '뉴 아우디 A1' 그리고 '뉴 아우디 A6'와 함께 출시된 '뉴 아우디 A7', '뉴 아우디 S7', '뉴 아우디 RS 7'까지 합하면 총 11종의 신차를 국내시장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8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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