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오는 7월 9일부터 4일간 진행될 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홍보 대사로 홍석천이 위촉됐다.  

홍석천은 최근 인기 요리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서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특히 먹방, 쿡방 신드롬이 불기 이전부터 음식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요식 사업을 시작, 현재는 이태원 일대에 10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홍석천은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처음 개최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홍보 대사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고.

“내가 사랑하는 두 분야인 연기와 음식이 만나는 행사라 개인적으로도 너무 기대되는 영화제다. 나처럼 사람을 좋아하고, 음식을 좋아하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고 다양한 문화권의 음식과 삶을 이야기하는 영화제라면 즐겁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낸 홍석천은 개막식 등 영화제의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제1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칸이 사랑한 감독 가와세 나오미의 <앙: 단팥 인생 이야기>를 개막작으로 세계 각국 30여 편의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먹을거리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 음식 전문가와 함께 하는 토크 등의 부대 행사가 준비되다.

영화제는 아트나인에서 7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개최된다.


<이미지제공=서울국제음식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