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국민안심병원 선정…"메르스 확산방지 지침 따를 것"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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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국민안심병원’에 선정됐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측은 지난 16일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별도 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안심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병원체계 구축 방안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중 ▷외래진료실 ▷입원실 ▷중환자실 ▷의료진방호 ▷면회제한 ▷접촉자조회 ▷감염관리강화 등 7개 항목을 충족하는 병원이 지정 대상이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폐렴 등 중증호흡기환자가 병원에 방문했을 때 입원까지 의료 전 과정에 대해 다른 환자와 격리된 체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해 별도 진료소와 입원실을 구축하도록 해 원내 감염 위험을 최소화 한다.
‘국민안심병원’에서는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수 있어 바이러스 감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조치가 즉각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메르스 예방 비품을 원내에 구비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의료진을 진료 일선에서 배제하는 등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병원 운영 지침이 적극 도입된다.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는 ‘국민안심병원’에 선정된 병원에 대해 공동점검단을 파견해 기준 자격을 충족하고 있는지 수시 확인한다고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원장은 “우리 병원이 그 동안 지역민의 주치의를 자임해 왔던 의료기관인만큼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내원객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찾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안심병원’은 6월 15일부터 도입됐으며, 보건 당국의 별도 안내가 있기 전까지 ‘국민안심병원’ 운영 지침을 따르게 된다. 19일 현재 총 251개 의료기관이 ‘국민안심병원’에 선정됐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측은 지난 16일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별도 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는 등 안심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민안심병원’은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병원체계 구축 방안의 일환으로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중 ▷외래진료실 ▷입원실 ▷중환자실 ▷의료진방호 ▷면회제한 ▷접촉자조회 ▷감염관리강화 등 7개 항목을 충족하는 병원이 지정 대상이다.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폐렴 등 중증호흡기환자가 병원에 방문했을 때 입원까지 의료 전 과정에 대해 다른 환자와 격리된 체계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메르스 의심환자에 대해 별도 진료소와 입원실을 구축하도록 해 원내 감염 위험을 최소화 한다.
‘국민안심병원’에서는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실시할 수 있어 바이러스 감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한 선제조치가 즉각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메르스 예방 비품을 원내에 구비하고, 감염이 의심되는 의료진을 진료 일선에서 배제하는 등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병원 운영 지침이 적극 도입된다.
보건복지부와 병원협회는 ‘국민안심병원’에 선정된 병원에 대해 공동점검단을 파견해 기준 자격을 충족하고 있는지 수시 확인한다고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원장은 “우리 병원이 그 동안 지역민의 주치의를 자임해 왔던 의료기관인만큼 이번 메르스 사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내원객들이 안심하고 병원을 찾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안심병원’은 6월 15일부터 도입됐으며, 보건 당국의 별도 안내가 있기 전까지 ‘국민안심병원’ 운영 지침을 따르게 된다. 19일 현재 총 251개 의료기관이 ‘국민안심병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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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