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주 정의당 대표 출마, 노회찬·심상정 벽 넘을까
박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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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2015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 합동유세'에서 당대표에 출마한 조성주 정치발전소 대표가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
'조성주 정의당'
정의당 당 대표와 도당 위원장 등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2015년 정의당 전국동시당직선거 합동유세'가 지난 21일 전북 전주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렸다. 당대표 후보로는 노회찬 전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노항래 노동정치전략회의 위원, 심상정 전 원내대표, 조성주 정치발전소 대표 4명이 나섰다.
기호 4번 조성주 후보는 이날 ▲미래리더십 ▲신 사회연대전략 ▲좋은 정당 만들기 ▲20대 총선과 진보재편 등 4가지 포부를 밝혔다. 조 후보는 "2세대 진보정치에 걸맞는 새로운 과제를 과감히 수행하고 좋은 정당이 되기 위해 조직력과 규율을 갖는 것이야말로 진보재편의 진정한 과제"라며 "세대교체는 진보정치의 당면한 요구이자 과제로 2년 안에 당을 젊고 강력한 정당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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