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사무총장 임명, 신동욱 "문재인 공천학살 신호탄"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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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사무총장 임명' /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캡처 |
'최재성 사무총장 임명'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인 공화당 신동욱(47) 총재는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당의 내홍을 불 보듯 뻔히 알면서도 사무총장에 운동권출신 최재성 의원 임명을 강행한 것은 당내 주도권을 장악하고, 내년 총선에서 4선이상의 호남물갈이를 이 기회에 싹쓸이 하겠다는 포석이 깔려있다"고 주장했다.
신동욱 총재는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재성 사무총장 임명의 특징은 '혁신과 총선 승리, 더 큰 탕평이라는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가 아니라 '비노 몰살과 총선 필패, 더 큰 친노 패권주의라는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가 정확한 표현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표가 이종걸 원내대표를 밀어내고 내년 총선에서 비노 의원들을 공천학살 하겠다는 신호탄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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