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편의점 '미니스톱'이 오븐에 구운 바베큐치킨을 출시했다.

바베큐치킨은 얇게 펴낸 넓적다리살을 오븐에 구운 뒤 살짝 후라잉하여 판매하는 상품으로 오븐에 구워 육즙이 살아있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기름기가 적다. 또 한국인이 좋아하는 간장양념으로 맛을 내 간이 딱 맞게 베어있다.
오븐에 구워 담백하고 촉촉한 바베큐치킨을 편의점에서

미니스톱은 최근 여성고객 층을 시작으로 기름기가 적은 구운 치킨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편의점에서도 구운 치킨을 조각단위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바베큐치킨을 새롭게 선보였다.

미니스톱 패스트푸드 관계자는 “튀김옷을 입히지 않고 오븐에 구워 담백하면서도 판매 전 점포에서 살짝 후라잉해 제공되기 때문에 표면의 바삭한 식감은 살렸다.”며 “오븐에 구운 치킨을 조각단위로 판매하는 곳은 기존에 없었는데 이제 미니스톱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바베큐치킨은 튀김옷이 없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중량이 130g으로 크기가 크고 가격대비 양이 푸짐하여 야식이나 술 안주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바베큐치킨이 2,000원, 콜라와 함께 제공하는 세트메뉴가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