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토요일 서울 낮 35도 '폭염경보' 수준… 일요일 전국 메르스 쫓아내는 비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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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자료=기상청 |
토요일인 내일(11일)은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 더운 날이 이어지겠다. 폭염은 일요일 내리는 비로 식혀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1일(토) 늦은 오후에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12일(일)과 13일(월)은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오늘(10일)은 충청이남지방은 구름많겠고, 그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많겠다. 11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와 전남은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에 전남해안은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내일 오전 기온은 서울이 24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대전·청주·전주·광주·부산은 23도, 제주는 22도로 전망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35도로 크게 오르고 그밖의 지역은 춘천이 34도, 대전·청주가 33도, 강릉이 29도 부산이 28도 제주가 26도로 나타났다.
일요일 오전엔 서울 춘천 청주가 24도, 강릉·전주·부산이 23도 등으로 나타났으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이 26~27도 정도로 비로 인해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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