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사진] DJ 김광한 별세, 울림은 사라지지 않는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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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김기덕과 함께 '국내 3대 DJ'로 유명한 김광한이 별세했다. 향년 69세.
DJ 김광한은 지난 1987~1991년 KBS2 TV '쇼 비디오자키', 1982~1994년 KBS2 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 진행을 맡았으며, 2013년 5월부터 1년 여 동안은 CBS 표준FM '김광한의 라디오 스타'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는 지난 6일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흘 뒤인 9일 오후 9시 37분 세상과 이별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삼육서울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은 11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성남 영생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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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경제전문지 머니S 사진부 임한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