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풍' /자료=일본 NHK 뉴스 캡처
'일본 태풍' /자료=일본 NHK 뉴스 캡처

'낭카 일본 피해' '일본 태풍' '11호 태풍 낭카'

제11호 태풍 낭카로 일본에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NHK는 전날(16일) 태풍 낭카로 사이타마현 오케가와시의 용수로의 물이 불어나 사람이 떠내려가는 것이 목격돼, 일본 경찰과 소방당국이 사고현장 등을 수색하고 있다고 17일 오전 11시19분 보도했다. 


앞서 NHK는 이날 오전 8시 일본 각 지역 방송국 등에 따르면 전날(16일) 태풍 낭카로 효고현의 남성 2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보도한 데 이어 오전 10시 총 39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