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자이언티, 자이언티 이솜 열애
▲무한도전 자이언티, 자이언티 이솜 열애

‘자이언티, 자이언티 이솜 열애’

단순 해프닝일까. ‘음원깡패’ 힙합가수 자이언티가 배우 이솜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은 연인 관계를 부인했다.

7월 24일 오후 자이언티 소속사 아메바 컬쳐 관계자와 이솜 소속사 매니지먼트 동행 측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자이언티 측은 "자이언티와 이솜이 연인관계가 아니며 친한 친구 사이“라며 "제주도 여행은 지인들과 동행해서 함께 간 것이다"고 밝혔다.

이솜 측도 "둘은 예전부터 친했던 오빠 동생 사이로 알고 있다"며 "제주도 여행 역시 일반인 지인들을 포함해 여러 사람이 함께 떠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자이언티와 이솜이 열애 중이며, 최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자이언티는 자신의 자동차를 이용해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이솜의 집까지 데려다줬다.


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6월 제주도에서 애정행각을 하고 있는 자이언티와 이솜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한편, 자이언티는 지난 2011년 싱글앨범 '클릭 미(Click Me)'로 데뷔했으며, '그냥' '꺼내먹어요' '양화대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의 가요제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모델 겸 배우 이솜은 지난 2008년 엠넷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정우성과 함께 영화 '마담 뺑덕' 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현재 영화 '해피 페이스북'이라는 멀티 플롯 영화를 작업 중이다.

<사진=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