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 최정문, 원주율 100자리까지 암기 '역시 지니어스'
정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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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더 지니어스 4'>
‘더지니어스4’ 최정문이 뇌섹녀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7월 25일 오후 방송된 tvN ‘더지니어스 : 그랜드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4)’에는 9명의 플레이어가 남아 5회전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플레이어들은 4장의 카드 중 숫자를 정해 계속해 숫자를 쌓아가는 방식의 '충신과 역적' 게임에 임했다. 이 게임은 최종 합이 1000이 넘으면 역적이 승리를 하는 반면, 1000이 넘지 않으면 충신이 승리하는 방식이었다.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카드 숫자를 예상할 뿐더러 다음 카드의 숫자를 알아야 하는 것이 무척 중요해 졌다. 그런데 놀랍게도이날 나온 카드의 숫자는 다름아닌 원주율이었다.
첫 번째 숫자인 1, 4, 1,5를 들은 오현민은 파이가 아니냐고 의심했고 이에 최정문은 "만약에 그게 맞다면 나 이거 백자리까지 알아요. 원주율인데 무한소수라 측정값이 계속 나오는데 재미 삼아서 예전에 외웠었다"고 고백했다.
최정문은 플레이어들에게 이 숫자를 공개했고, 충신들에게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 나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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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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