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수영, 줄리엔 강 ‘캐년’ 발음에 소녀시대 유리 웃음 ‘빵’...욕처럼 들렸나?
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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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줄리엔 강, 파비앙, 로빈, 오타니 료헤이, 잭슨, 줄리안, 샘 해밍턴으로 구성된 글로벌 연합과 두 번째 공식 경기를 가진 우리동네 수영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줄리엔 강은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농구는 말할 것도 없고, 태권도도 정말 잘했다”고 칭찬했고, 서지석 또한 “‘진짜 사나이’에서 수영 장난 아니었다”며 검증된 운동 신경에 놀라워했다.
이에 줄리엔 강은 “수영 기술을 배운 게 아니라 친구들과 어렸을 때 캐년에서 놀면서 익혔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캐... 뭐?”라고 어리둥절해했고, 강호동은 “협곡”이라고 알려줬다. 이에 정형돈이 “아... 약간... 오해했네”라고 하자, 서지석은 줄리엔강에게 “욕 하면 안 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소녀시대 유리는 웃음이 빵 터져 정신을 못차렸다.
한편, 이날 우리동네 수영반은 글로벌 연합팀과의 정식대결에서 실력 차를 크게 느끼며 2연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사진=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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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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