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1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4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미니비어펍 비어스탑은 기존 스몰비어 브랜드들과 달리 ‘미니비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는 만큼 인테리어와 메뉴 등에서 기본 비어브랜드들과 차별화 했다는게 회사측 소개이다.

비어스탑은 정류장이 콘셉트다. 다양한 콘셉트로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는 의미를 더욱 살리기 위해 산학협력으로 디자인을 공동개발하기도 했다. 덕분에 젊은 감성이 묻어나서 한결 밝고 개성적인 느낌을 주고 있다.
▲ 비어스탑 상담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 비어스탑 상담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비어스탑의 전략은 예비 창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지난 30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찾은 예비 창업자들은 비어스탑의 매장을 찾아 큰 관심을 보였다. 모던한 디자인과 품질 높은 메뉴가 기존 스몰비어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는 비어스탑의 전략이 적중한 것이다.

비어스탑은 창업박람회를 통해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자세한 창업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창업지원팀을 총 동원 했다. 실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 20대 청년들,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장년층 등 다양한 예비 창업자들이 부스를 찾아 창업상담을 받았다.

창업지원팀 관계자들도 “창업에 대한 열기가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 최근 열렸던 창업 박람회에 비하면 정말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고 갔다. 비어스탑이 기존 스몰비어에 비해 장점이 많은 만큼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들 마음 움직인 비어스탑,상담자 발길 줄이어

비어스탑이 참가한 제40회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는 오는 8월 1일 토요일까지 계속된다. 자세한 최신 창업정보는 물론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매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