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동안 집안일만 하다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처음해봐요”
진이찬방 안산 고잔점의 점주 나선옥(53)씨는 불과 한달전만해도 평범한 가정주부였다.


20대에 직장생활을 시작하자마자 결혼과 함께 평범한 주부로써의 삶을 25년간 이어왔다.그런 그녀가 불과 몇 달 사이에 소위 말하는 대박 친 매장의 어엿한 사장으로 변신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했다.

“혼자서는 절대로 못했을 거에요. 저와 달리 동생들은 늦은 결혼으로 직장생활을 오래해서 사회경험이 많아요. 동생들을 의지하며 시작했는데 결과적으로 만족해요.”


집안일만하던 나선옥 점주는 아이들도 크고 하루하루가 너무 똑같은 반복으로 허탈함에 일을 하기로 결심한 후 거듭되는 남편의 반대를 설득해서 매장을 오픈했다.
집안일만 25년!가정주부에서 매출대박 친 사장으로 변신.

“처음엔 남편이 계약금을 포기하는게 나중에 더 큰돈이 안들어가는 길이라며 반대했어요.”라며 창업초기를 떠올린 그는 자신있게 창업에 뛰어든 요인중 하나로 ‘100% 창업보증제’라는 안전한 시스템을 손꼽았다.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의 경우 창업 1년이내 폐업시 창업에 들어간 비용을 100% 돌려주는 페이백(Pay Back) 시스템을 실시하고 있어 초보창업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주고 있다. 그만큼 성공을 자신하는 창업아이템이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남편을 설득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제 생애 첫 사회생활이에요. 그래서 프랜차이즈를 선택했어요”라는 나선옥점주는 사회 초년생과 같은 설레는 마음으로 매장을 오픈하며 이제는 가족의 든든한 지원을 받고 있다. 처음의 걱정과는 달리 적성에도 잘 맞아 일하는 즐거움을 새삼 느낀다고.


“내가 준비한 반찬을 사가신 주부님들이 맛있게 드셨다며 다시 찾아주시는 모습에서 보람이 배가 된다”며 두둑해지는 통장 잔고는 일이 주는 즐거움만큼 쌓이고 있어 덤을 얻은 듯 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각각 조리장과 매니져로 일하고 있는 동생 나선경(51),나선미(46)씨 역시 오랜 가정주부 생활에서 벗어나 함께 자매창업을 이룬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장사는 안해본 일이지만 주부라는 잇점이 있어선지 조리교육도 너무 재미있고 손님들이 칭찬해주시는게 너무 행복하다. 이제 반찬은 내 일상이자 일부이다.더불어 나 자신도 새로운 인생을 찾아 사장님이신 언니가 주는 월급은 보너스란 생각이 든다”며

창업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가족창업은 무엇보다도 인건비나 타 고정비용을 줄이며 안정적으로 매장을 오픈,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왜 창업시장의 큰흐름으로 자리하고 있다.

세자매는 앞으로도 처음과 같이 “좋은 음식을 손님들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뿐만아니라 자신들과 같이 창업을 고민하는 주부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잊지 않았다.

나 점주는 “대부분의 주부들이 음식창업을 고민하다 자신의 요리 솜씨만을 믿고 섣불리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음식이란 나와 내 가족에게 맞는 입맛이 대중에게도 전부 적용되는건 아니다. 손님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준비해야한다. 정확한 레시피로 항상 일정한 맛의 수준을 유지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음식창업의 첫째는 맛이다.”고 설명했다.
집안일만 25년!가정주부에서 매출대박 친 사장으로 변신.

다음으로는 ‘정성’을 꼽았다. 그는 “음식하는 사람은 정성을 잊지 않아야한다. 정성담은 맛은 결국 손님들이 알아봐준다. 매출대박은 그에 따른 결과라고 보면된다.”며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은 음식초보자도 전문가 수준으로 끌어올려주는 체계화된 조리교육시스템을 갖춘 경력 14년차의 반찬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주부와 가족창업에 유리한 장점들을 극대화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업계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창업아이템임이 틀림없다.